레반테 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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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반테 UD'''
'''Levante U.D.'''
'''정식 명칭'''
Levante Unión Deportiva, S.A.D.
'''별칭 '''
Les Granotes (개구리들)
'''창단'''
1909년 9월 9일
'''소속 리그'''
라리가 (Primera División de España)
'''연고지'''
발렌시아 주 발렌시아 (València)
'''홈 구장'''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 (Estadi Ciutat de València)
(25,534명 수용)
'''라이벌'''
발렌시아 CF
'''회장'''
키코 카탈란 (Quico Catalán)
'''감독'''
파코 로페스 (Paco López)
'''주장'''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Jose Luis Morales Nogales)
'''공식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우승 기록'''
'''세군다 디비시온 (2부)'''
(2회)
2003-04, 2016-17
'''세군다 디비시온 B (3부)'''
(5회 / 최다우승)
1978-79, 1988-89, 1994-95, 1995-96, 1998-99
'''테르세라 디비시온 (4부)'''
(7회)
1931-32, 1943-44, 1945-46, 1953-54, 1955-56, 1972-73, 1975-76
'''클럽 기록 '''
'''최고 이적료 영입'''
니콜라 부크체비치 (Nikola Vukcevic)
(2018년, From 브라가, 89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헤페르손 레르마 (Jefferson Lerma)
(2018년, To AFC 본머스, 2800만 €)
''' 2020-21 시즌 메인 스폰서'''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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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역대 성적
2.1. 2011-12시즌
2.2. 2012-13시즌
2.3. 2013-14시즌
2.4. 2014-15시즌
2.5. 2015-16시즌
2.6. 2016-17시즌
2.7. 2017-18시즌
2.8. 2018-19시즌
2.9. 2019-20 시즌
2.10. 2020-21 시즌
3. 선수 명단



1. 소개


스페인 제 3의 도시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2인자 클럽. 발렌시아 CF와는 오랜 라이벌 관계이며, 두 팀의 경기는 '발렌시아 더비'로 잘 알려져 있다. 발렌시아보다 도리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지만, 오래도록 2부 리그를 전전하며 명문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엠블럼에 그려진 박쥐에도 불구하고 '개구리들', '개구리 군단'이란 뜻의 '그라노타스(Granotas)'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레반테 팬들을 지칭하는 애칭 또한 개구리, 즉 '그라노타(Granota)'다.
레반테가 개구리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은 스페인 내전이 끝난 직후인 193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내전의 여파로 인해 레반테는 홈구장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어 한 동안 경기를 치를 장소를 찾지 못했다. 반면 이웃 클럽 힘나스티코는 홈구장은 무사했지만, 선수들이 대부분 내전으로 사망하여 클럽 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결국 두 팀은 합병을 결정했고, 레반테 선수들은 이때부터 힘나스티코의 푸른색과 자주색 줄무늬를 착용하는 한편 그들의 홈구장인 '그라노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라노타는 본래 개구리를 의미하는 스페인어가 아니며, 힘나스티코 홈구장의 별칭이었다. 이 그라노타 구장은 투리아 강 인근에 위치했는데, 주변을 둘러싼 습지에 많은 개구리들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그라노타'는 개구리 소굴로 이름을 알리게 됐고, 레반테에게 '개구리들'이란 별명이 붙게 된 것이다. 레반테 팬들은 이 별명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 밖에 '토탈 풋볼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와 구 유고 레전드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가 이 팀을 거쳐가기도 했다. 발렌시아 선수로 더욱 친숙한 비센테 로드리게스 역시 레반테 유스 출신이다.


2. 역대 성적


최고 리그 성적이 1963-64시즌 프리메라 리가 승격 첫 시즌에 거둔 10위다. 창단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부 리그에 있던 기간이 겨우 8년일(2013년 기준)정도로 대부분의 기간을 2부 리그에서 보냈다. 발렌시아, 비야레알같은 1부 리그에 있는 지역 라이벌 팀들의 유스 임대 창고 같은 취급을 받는, 그저 그런 하위권 팀이었다.

2.1. 2011-12시즌


2011-12시즌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분위기로 시즌이 시작되었다. 프리메라 리가 승격과 지난 시즌 14위로 잔류를 책임졌던 그들의 명장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이 헤타페로 부임하고, 13골을 기록하며 팀 잔류의 핵심이되었던 펠리페 카이세도는 영입하자마자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팔려가고 말았다. 특히 리그에서 하위 1, 2위를 다툴 정도의 적은 예산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1][2] 다른 구단에서 버림받은 나이 든 선수들을[3] 주축으로 선수단을 꾸릴 정도니.. 당연히 강등행 버스 티켓은 이미 예약되었고, 죽어라 잘해봐야 16·17위로 겨우겨우 잔류 가능 수준의 벼랑 끝 상황이었다.[4] 결국 그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하위 약체팀 수준의 허접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부 리그로 강등...은 개뿔, 기적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비록 시즌 초반 9라운드였다고는 해도 레알 마드리드(7승 1무 1패)와 바르셀로나(6승 3무)를 제치고 7승 2무로 1위 자리에 앉았다.[5] 축빠 조석은 이를 두고 '무대 위에 난입한 취객이 천상의 가창력과 환상의 디스코 댄스를 추고 있네?' 라고 칭찬(?)했다. 결국 10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도 이기며 10라운드까지 1위 기록[6] 칼카나마또한 이를 두고 '패배하는 법을 잊어버린 레반테'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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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오사수나 원정에서 11라운드에서 시즌 첫패(!!)를 당하며 돌풍이 그치고, 발렌시아, ATM원정까지 3연패를 당하며 이제 진리의 DTD이론이 개시되는가 싶더니..[7] 결국 끈질기게 하위권 팀, 끝물 커리어로 보이지 않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마지막엔 유로파 리그 진출 티켓인 6위(!!)의[8] 시즌 최종 성적과 이변을 기록하며 스페인 축구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이는 창단 이래 레반테가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9]
2011-12시즌에 레반테로 임대와서 2012년 5월 13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케일로르 나바스가 데뷔했다. 이후로 그는 레반테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다.

2.2. 2012-13시즌


2012-13시즌에는 첫 출전인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스코틀랜드의 마더웰을 총 스코어 3-0으로 박살을 내며 L조에 배치됐다. 같은 조의 팀이 분데스리가의 하노버 96, 네덜란드의 신흥 강호로 떠오른 FC 트벤테였으며 그나마 만만한 스웨덴의 헬싱보리 IF마저 재작년만해도 강등권에 있던 레반테에게는 힘든 강적이었으니 무난하게 4위로 광탈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트벤테를 3-0, 0-0의 1승 1무, 하노버 96을 상대로는 2-2,1-2 로 충분히 선전, 헬싱보리에겐 홈 1-0 원정 3-1로 박살을 내며 승점 11점으로 32강에 진출했다. 32강 상대인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도 3-0, 1-0으로 손쉽게 이기며 16강 진출, 16강에서 루빈 카잔에게 홈 무재배를 거두고 원정에서도 무재배를 거두며 연장에 돌입, 연장전에서 2골을 먹히며 탈락해 돌풍을 막을 내렸다. 리그에서는 12승 10무 16패 승점 46점 11위로 얇은 스쿼드로 유로파 리그를 치르며 가뿐히 중위권에 안착했다.[10]

2.3. 2013-14시즌


2013-14 개막전에서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0-7 대패를 당했으며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무재배를 자주 거두며 팬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줬지만 7라운드 동안 바르셀로나 1패를 제외하고 어찌어찌 무패를 기록하며 2승 4무 1패로 중위권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이번 시즌 결과에 따라 앞으로는 프리메라 리가강등권팀 취급이 아닌 중위권 팀으로 취급될수도.
그리고 홈에서의 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잡았고 곧바로 동점골을 먹었지만 86분에 다시 골을 넣으며 2-1로 경기를 제압....하나 싶었더니 90분에 다시 동점골을 먹었으며 93분 인저리 타임에 호날두가 쏜 중거리슛이 수비수의 몸에 맞고 골 포스트를 다시 맞으며 (운좋게) 들어가며 이변을 일으키는건 실패했다. (이 골이 들어가는 순간 전국의 토토쟁이들이 만세를 불렀다고 한다, 하긴 아주 죽을 맛이었겠지)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 경기였다곤 하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가 0-7로 가볍게 이긴 중위권 팀을 2골이나 허용하면서 후반까지 계속 밀리며 겨우겨우 운좋게 역전에 성공했으니 결코 뒤가 좋지 않으며, 레반테 입장에서도 최강팀을 잡으며 7경기 무패 기록을 세우나 싶더니 순식간에 2골 먹혀 역전당했으니 팬들도 선수도 감독도 뒷목을 잡을수밖에 없는 이긴쪽도 진쪽도 속이 쓰린 경기.(물론 그대로 2-1로 끝났으면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진짜 죽을 맛이고)
무패 기록이 깨진데다가 어이없는 석패였고 9라운드 셀타 비고 원정에서는 0-0 지루한 무승부를 하며 팀 사기가 흔들리지 않았나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경기가 끝나기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0라운드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는 점유율에서는 크게 밀렸지만 슛 기회를 틀어막고 찬스를 골로 만드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3-0으로 완승.
10라운드 기준 4승 4무 2패로 승점 16으로 7위를 기록중이며 2패가 신계 2팀에게 얻은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순위. 앞으로의 일정도 레알 베티스(원)-그라나다(홈)-아슬레틱(원)-비야레알(홈)-헤타페(원)의 순조로운 일정이다. 이길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버리는 실책만 줄이면 유로파권에 충분히 안착할 수 있을 듯 싶었으나 예상대로 부침있는 모습을 보여 중하위를 오르락내리락하다가 12승 12무 14패, 최종 순위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 8강까지 진출했지만 바르셀로나와 격돌하여 안방에서 1-4,원정에서 1-5로 지면서 탈락했다.
10위여도 감지덕지한 경기력이었다. 이 경기력을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준 것은 케일러 나바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케일러 나바스는 시즌 종료 후에 올해의 골키퍼(사모라상)을 3위로 올라갔다.[11]
12승 12무 14패 승점 48점으로 10위를 마크하며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다.

2.4. 2014-15시즌


2014년 10월 3일 케일러 나바스가 10m의 가격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6년계약으로 이적했으면서 레반테는 그의 대체자로 레알에 있던 헤수스 페르난데스를 데려온다. [12]
9차전까지 1승 2무 6패로 20위 꼴찌로 추락, 다시 강등권에 처했다. 그라나다를 1-0으로 이긴 걸 빼고 완패한 경우가 많아서 같은 1승 2무 6패인 엘체보다도 -6점이다. 그나마 이후로는 그럭저럭 성적을 낸 끝에 14위에 안착했다. 리그 전체에서 34골밖에 넣지 못한 빈곤한 공격력이 문제였던 듯.
당연히 팀의 처참한 추락을 막지 못했던 멘딜리바르 감독은 리가 개막 두 달 만에 전격 경질되었고, 후임으로 루카스 알카라스가 투입되어 팀의 잔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2.5. 2015-16시즌


매 시즌이 걱정인 레반테이지만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하위권에서 끌어올리지 못한 알카라스 감독 역시 부임 1년하고도 3일만에 전격 경질. 그 후임으로는 과거 티토 빌라노바 감독의 FC 바르셀로나에서 조르디 로우라와 함께 수석코치로 일했던 루비가 선임되었다.
신임감독 루비는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공유했던 이 답게 그간 5백으로 대표되는 극단적인 수비전략을 썼던 레반테의 분위기를 일신해, 양쪽 풀백의 전진을 유도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색채로 팀을 재편성 중이다. 첫 경기였던 발렌시아와의 발렌시아 더비는 3:0으로 패했지만, 그 다음상대인 올 시즌 강력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루비의 바뀐 레반테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었지만...
5월 3일 36라운드 말라가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패하게 됨에 따라 레반테는 세군다리가 강등이 확정되어 6시즌 간의 다사다난했던 라리가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헤타페, 히혼, 라요와의 승점차가 6점이고 남은 경기가 두 경기지만, 헤타페와 히혼의 맞대결이 37라운드에 잡혀있어 승점차를 뒤집기 불가능하기 때문. 이 경기 후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후안프란이 은퇴을 선언했다.

2.6. 2016-17시즌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우승하며 1시즌만에 프리메라 리가로 복귀하였다.

2.7. 2017-18시즌


5월 14일 리그 37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무패우승을 1경기 남겨두고 보아텡의 해트트릭과 바르디의 멀티골에 힘업어 5-4 스코어로 저지한 팀.

2.8. 2018-19시즌


1라운드
레알 베티스 0 : 3 레반테
레반테는 1라운드부터 날라댕겼다. 자신들에 강해왔던 레알베티스와의 원정경기를 0대3 승리로 장식했다. 레알 베티스 상대로 때린 슈팅은 6개 뿐이었으나, 4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3개를 집어넣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얼마전 바르사도 잡은 레반테는 이번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2라운드
레반테 1 : 2 셀타 비고
그러나, 2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무너졌다. 셀타는 레반테 천적의 모습이 계속 이어진것이다. 레반테는 전반을 0대2로 뒤지며 끝냈고, 후반 막판 페널티킥이 전부였다. 감독교체 후 홈전승의 레반테는 이 기록이 끊겼으며, 최근 리그 8경기에서 허용한 2패가 모두 셀타 비고전이다.
3라운드
레반테 2 : 2 발렌시아
3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반테는 10명뛰는 발렌시아 상대로 승리를 못한것이 나름 아쉬울수도 있다.
4라운드
에스파뇰 1 : 0 레반테
4라운드 에스파뇰 원정. 이번시즌 돌풍의 팀 에스파뇰은 경기내내 레반테에 반코트를 했다. 레반테 골키퍼의 선방쇼가 펼쳐져서 1대0 석패를 당했을 뿐이다.
5라운드
레반테 2 : 6 세비야
5라운드에서 세비야와의 홈경기를 치렀으나, 2대6 참패를 당했다. 5개월전 같은 곳에서 세비야에 2대1 승리를 거둔바가 있는 레반테는 라인을 너무 올렸고, 세비야의 막강한 공격력을 상대할수는 없었다. 페널티킥을 실축하는등 운도 안따르며 홈에서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 : 1 레반테
6라운드에서는 레알 바야돌리드의 첫승의 희생양이 됐다. 레반테는 세비야전 사기가 낮아진 탓인지 바야돌리드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3골이 나왔다. 레반테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바야돌리드의 2점슛이 나오면서 2대1 바야돌리드의 승리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7라운드
레반테 2 : 1 알라베스
7라운드에서 드디어 이겼다. 레반테는 자신들의 천적 알라베스를 만났으나, 전반전에 2대1로 역전을하며 천적관계를 청산했다. 레반테는 개막전 이후 2승째를 신고했고, 첫 홈승도 기록했다.
8라운드
헤타페 0 : 1 레반테
이기세로 8라운드에서 헤타페 원정 깜짝승리를 했다. 지난시즌 헤타페 원정서 0대1 승리를 한바가 있는 레반테나, 지금 레반테는 그렇게 강하지 않기에, 헤타페의 낙승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후반 68분 에니스 바르디의 보고도 믿기 힘든 멋진 프리킥골로 0대1 원정승을 기록했다.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1 : 2 레반테
9라운드에서는 레반테가 돌풍을 예고했다.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1대2 승리를 거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은 계속 무너졌고 공격은 답답했다. 올라사발 골키퍼는 헤타페전에 이어 레알마드리드전서도 미친 모습을 보였다.
10라운드
레반테 2 : 0 레가네스
10라운드 레가네스전도 의외로 고전했으나,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레가네스는 경기내내 원정인데도 파상공세를 했다. 레반테는 이번에도 올라사발 골키퍼가 있었고, 낙승을 거두었다.
11라운드
비야레알 1 : 1 레반테
11라운드에서는 자신들이 많이 약했던 비야레알 원정서도 승점을 땄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야레알 수비수 모리는 자기골대인양 차넣으며 자책골로 0대1 리드를 내주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허용으로 연승을 4연승에서 마감했다. 비야레알이 이번시즌 폭망인것도 있지만, 레반테도 이번시즌 강해졌다.
12라운드
레반테 1 : 3 레알 소시에다드
12라운드에서 아쉽게도 무패행진은 마감했다. 원정깡패 소시에다드에게 홈에서 1대3 패배를 당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1대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70분에 3점슛을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1대3 역전을 당했다.
13라운드
우에스카 2 : 2 레반테
13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사기가 꺾여 꼴등 우에스카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우에스카 골로 시작해 장군멍군 형식으로 흘러갔다. 우에스카는 상당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올라사발은 이번에도 믿음직스러웠다.
14라운드
레반테 3 : 0 빌바오
14라운드에서는 이동안 없었던 승리를 했다. 강등권 빌바오에 3대0 가뿐한 대승을 거두고 우려를 다 식혔다.
15라운드
에이바르 4 : 4 레반테
15라운드 에이바르 원정서 4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4대4로 비겼다. 전반전은 앞서며 끝냈으나, 후반에 수비가 무너지며 3골을 연달아 허용해 4대2로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레반테의 추가시간 투지의 2골로 4대4 무승부를 기록했다.
16라운드
레반테 0 : 5 바르셀로나
16라운드 바르셀로나에게 화끈한 복수를 당했다. 5월에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5골을 넣고 승리하며 무패우승을 저지한 기록이 있는 레반테는 이번시즌은 5골먹고 바르사에 홈대패를 했다.
1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2 : 1 레반테
17라운드에 바르셀로나전 대패로 선수들 사기가 낮아졌는지 비교적 쉬운 라요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패했다. 토뇨는 결승 자책골도 기록하며 경기가 안풀림을 보여줬다. 직전경기에서 레반테는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0대5 대패를 했으나, 상대 라요는 직전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 원정을 떠나 1대0 석패를 해서 예견된 이변일수도 있었다.
18라운드
레반테 2 : 2 지로나
18라운드 레반테는 홈에서 지로나와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는 지로나의 선취골 이후 장군멍군 양상으로 흘러갔다. 지로나는 전반 31분 포르투의 칩샷이 약간 핫발이였으나, 운좋게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뒤지며 마친 지로나였으나, 후반 58분 레반테의 모랄레스가 구석으로 강력한 슈팅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레반테는 포스티고가 찬스저지를 위해 결정적 파울을 범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이어진 프리킥에서 알렉스 가르시아가 구석으로 강하게 차넣으며 1대2로 지로나가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레반테는 홈빨이 있었다. 후반 86분 안두하 코크가 프리킥을 그대로 땅볼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어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레반테는 허용한 2개의 유효슈팅중 2개를 모두 실점해서 이때까지 매경기 항상 좋은 활약을 보여왔던 올라사발 골키퍼의 부진이 아쉬움이 남는다.
1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 0 레반테
19라운드 그 힘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을 떠났고, 1대0으로 아쉽게 패했다. 레반테는 전반 시작부터 실점했으나, 골취되는 행운을 얻었다. 레반테는 계속 지키기에 나섰으나, 후반 50분 아쉽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1대0 패배를 당했다. 지난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홈에서 0대5, 원정에서 3대0을 당한 레반테로서는 괜찮은 경기였다.
20라운드
레반테 2 : 0 레알 바야돌리드
레반테는 20라운드 홈에서 바야돌리드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 6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레반테는 다시 중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
21라운드
세비야 5 : 0 레반테
레반테는 21라운드 세비야 원정서 대패를 당했다. 레반테는 이 경기에서 후반에만 5골을 내주었으며, 유효슈팅은 단 1개도 때리지 못했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22라운드
레반테 0 : 0 헤타페
전반전에만 5개의 옐로 카드가 나오는 격렬한 경기를 벌였으나 결과는 소득없는 무승부. 레반테 입장에서는 전 경기에서의 대패 이후 수비진 재정비가 효과있었던 것에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더 큰 문제는 이 경기 이후 재계약을 맺은 수비수 토뇨 가르시아가 범죄 집단 가담혐의로 스페인 경찰에 체포된 것. 재계약한지 고작 이틀 만에 일어난 일이라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23라운드
알라베스 2:0 레반테
지난경기 알라베스 약세를 극복했으나 이번에는 얄짤없었다. 유효슈팅 하나 때리지 못하고 2대0 패배.
24라운드
셀타비고 1:4 레반테
자신들의 천적 셀타를 적지에서 꺾고 천적관계를 청산한다.
25라운드
레반테 1:2 레알마드리드
레알에게 홈에서 패하며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게다가 pk만 2개 내줘서 진것도 아쉬울 따름
26라운드
레가네스 1:0 레반테
전반 10분만에 실점했고 이게 결승골이 되며 2연패 기록.
27라운드
레반테 0:2 비야레알
최근 부진을 거듭하는 19위 비야레알의 승리 희생양이 되었다. 0대0으로 끝날거 같던 이 경기가 95분 이후 2실점하며 순식간에 0대2 패배.
2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1 레반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소시 원정서 솓득ㄱ 있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를 탈출했다.
29라운드
레반테 2:2 에이바르
에이바르 엔리히에게 통한의 동점골 허용하며 5경기 무승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30라운드
빌바오 3:2 레반테
92분 빌바오에게 통한의 pk골을 내주며 3대2 패배, 6경기 무승.
31라운드
레반테 2:2 우에스카
홈에서 강등권인 우에스카와 비기며 7경기 무승.
32라운드
발렌시아 3:1 레반테
더비인만큼 발렌시아에게 쉽게 무너지지는 않았으나, 상대팀 상승세는 못막으며 3대1 패배.
33라운드
레반테 2:2 에스파뇰
상승세의 에스파뇰에게 홈에서 소득있는 무승부 기록, 다만 9경기 무승.
34라운드
레반테 4:0 레알베티스
보고도 믿기지 않는 경기를 하며 무승 탈출, 강등권도 탈출한다.
35라운드
바르셀로나 1:0 레반테
바르샤 원정서 수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62분 메시 놓치며 1대0 패배. 다만, 홈에서 5실점했을때보단 수비가 견고해졌다.
36라운드
레반테 4:1 바예카노
pk 2개 포함 4골을 넣으며 상대 닥공을 완전히 무너뜨리도 잔류 확정, 상대팀은 강등확정을 당한다.
37라운드
지로나 1:2 레반테
지로나 원정서 역전승하며 2연승.
38라운드
레반테 2:2 아틀레티코
꼬마랑 홈에서 무캐내며 시즌 마무리 장식을 잘했다.

2.9. 2019-20 시즌


1라운드
알라베스 1:0 레반테
레반테는 알라베스 원정서 경기력은 좋았으나 결국 패하며 천적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2라운드
레반테 2:1 비야레알
비야레알에게 3분만에 실점하며 전반을 끌려가며 마쳤으나, 후반에 pk2개로 역전성공.
3라운드
레반테 2:0 레알 바야돌리드
답답하던 공격이 후반 80분 이후 2번 터지며 승리, 2연승.
4라운드
레알마드리드 3:2 레반테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전반에만 3골을 먹었다. 후반에 2골을 따라붙었으나 따라잡긴 역부족.
5라운드
레반테 0:0 에이바르
홈에서 빈공끝에 에이바르와 0대0 무승부.
6라운드
레알베티스 3:1 레반테
지난시즌 베티스에 스읩하며 천적관계를 청산했으나, 이번시즌에는 역전패.
7라운드
레반테 1:1 오사수나
홈에서 오사수나와 1대1 무승부로 홈경기 무패행진.
8라운드
레가네스 1:2 레반테
레가네스 원정서 1대2로 승리하며 원정 전패 탈출 및 첫승 기록. 특히 아이토르 골키퍼는 pk까지 막으며 팀의 첫 원정승에 기여했다.
9라운드
세비야 1:0 레반테
지난시즌 5골 먹은 세비야 원정서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하며 실점을 줄였으나, 86분 데 용에게 헤딩골 허용하며 1대0 패배.
10라운드
레반테 0:1 에스파뇰
꼴등 에스파뇰에게 뜬끔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홈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게다가, 리그에서는 12년만에 에스파뇰에게 홈에서 패한다.
1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2 레반테
소시 원정에서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승리, 원정 2승째 기록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12라운드
레반테 3:1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담당일진 면모는 사라지지 않았다. 37분 메시에게 pk선제골을 먹었으나, 후반에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3대1 역전승.
13라운드
빌바오 2:1 레반테 빌바오 원정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으나 후반전 역전 2골을 맞고 2대1로 졌다.
14라운드
레반테 2:1 마요르카
홈에서 로치나의 결승골로 마요르카에 승리, 홈깡패의 위협을 보여줬다.
15라운드
헤타페 4:0 레반테
최근 자신들이 괴롭혀왔던 헤타페가 이번경기에서 후반에만 4골을 넣으며 레반테의 상승세를 꺾었다.
16라운드
레반테 2:4 발렌시아
홈에서 후반에 역전을 당하며 발렌시아 더비서 2대4 패배. 8년만에 발렌시아 더비에서 홈패가 나왔다.
17라운드
그라나다 1:2 레반테
그라나다 원정을 잡으며 원정 3승째 기록. 그라나다에 약했던 천적관계 역시 청산했다.
18라운드
레반테 3:1 셀타비고
레반테가 셀타비고에 후반 3고로 역전승을 거두고 원정에 이어 홈도 천적관계를 완전히 청산했다.
19라운드
아틀레티코 2:1 레반테
꼬마 원정서 아쉽게 졌다. 하지만 경기력은 꼬마를 경기내내 충분히 괴롭혔다.
20라운드
레반테 0:1 알라베스
알라베스에게는 홈에서 알레이쉬 비달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대1로 지며 찰라베스 약세는 극복하지 못했다.
21라운드
오사수나 2:0 레반테
오사수나 원정서 반코트를 당해서 텐백을 했고 80분까지 잘 버티다가 그 이후 2골을 먹고 아쉽게 진다.
22라운드
바르셀로나 2:1 레반테
바르셀로나 원정서 전반에만 2골을 먹히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루벤 베조의 코너킥골로 2대1로 지며 이번시즌 바르셀로나 상대 합계스코어 승리라는 명예를 얻었다.
23라운드
레반테 2:0 레가네스
레가네스에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2대0 승리로 5연패 탈출에 성공한다.
24라운드
비야레알 2:1 레반테
비야레알 원정서 패하며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라운드
레반테 1:0 레알마드리드
79분 모랄레스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는 이변을 장식했다. 이로써 레반테는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다.
26라운드
에이바르 3:0 레반테
에이바르 원정서 3대0으로 대패하며 원정경기 부진이 다시 시작되었다.
27라운드
레반테 1:1 그라나다
홈에서 그라나다와 아쉬운 1대1 무승부 기록하였다.
28라운드
발렌시아 1:1 레반테
발렌시아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9라운드
레반테 1:1 세비야
홈에서 강호 세비야와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재개 이후 강팀 상대로 무패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라운드
에스파뇰 1:3 레반테
에스파뇰 원정에서 맹공을 퍼붓고 1대3 승리, 리그 4경기 무패행진중이다. 참고로, 레반테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에서 에스파뇰 원정을 이겼다. 이전에도 에스파뇰 원정 1승이 있었는데 이 첫승은 1718시즌 국왕컵 16강 1차전 1대2 승리이다. 참고로 그 당시에는 2차전 홈에서 0대2로 패하며 탈락했다.
31라운드
레반테 0: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반 20분까지 레반테는 인상적인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 15분 센터백 브루노 곤잘레스가 문전에서 꼬마의 디에고 코스타에게로 가는 마르코스 요렌테의 패스를 막으려고 발을 갖다댔다가 자책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꼬마의 우세는 계속되었고 후반전 심기일전하여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동점골을 넣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 레반테 골키퍼로 출장한 아이토르 페르난데스가 MOM을 수상했다.
32라운드
레반테 4:2 레알 베티스
자신들이 항상 약해왔던 베티스를 잡으며 천적관계 청산에 성공을 한다.
3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0 레반테
바야돌리드 원정서도 아이토르 GK의 선방쇼 속에 상대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 후반 막판까지 이어진 바야돌리드의 공격은 pk까지 이어졌으나, 이마저도 막아내며 원정서 소중한 승점을 획득한다.
34라운드
레반테 1:1 레알 소시에다드
홈에서 강호 소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번시즌도 잔류 확정.
35라운드
마요르카 2:0 레반테
18위 마요르카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충격패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36라운드
레반테 1:2 빌바오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가는 경기를 했고, 1대2로 패한다.
37라운드
셀타비고 2:3 레반테
셀타 원정서 극장골로 승리하며 맞대결 3연승으로 완벽하게 천적관계를 청산한다.
38라운드
레반테 1:0 헤타페
후반 추가시간 9분 코케의 극장골로 1대0 승리, 2경기 연속 극장골로 승리를 한다.

2.10. 2020-21 시즌


1라운드
발렌시아 4:2 레반테
라이벌 발렌시아 원정에서 전반전 2대2로 맞섰지만 후반에 아쉽게 2골을 내주며 4대2로 패배한다.
3라운드
오사수나 1:3 레반테
오사수나 원정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첫승에 성공한다.
4라운드
세비야 1:0 레반테
세비야의 파상공세를 90분 내내 막았으나, 93분 헤딩골을 먹히고 1대0으로 패배한다.
5라운드
레반테 0:2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지난시즌 이겼던 기세를 이어가 승리를 노렸으나, 비니시우스, 벤제마에게 실점하며 0대2 패배를 한다.
6라운드
빌바오 2:0 레반테
빌바오 원정서 후반전 베렌게르와 이냐키 윌리엄스에게 2골을 내주며 2대0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리그 3연패에 빠지며 강등권 수렁에 빠졌고 팀은 최하위로 라운드를 마감한다.
7라운드
레반테 1:1 셀타비고
레반테는 48분 로제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셀타와 홈에서 비기고 이번시즌 어려운 시즌 시작을 보내고 있다. 92분 골취까지 당하는 불행까지 당하기도 했다.
8라운드
그라나다 1:1 레반테
그라나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가 1명 부족한 상태로 뛰었음에도 1대1로 비겼다. 상대 퇴장 이후 맹공을 퍼붓고 베주의 동점골까지 나왔으나, 더는 골이 나오지 않고 이대로 종료되었다.
9라운드
레반테 1:1 알라베스
8개월만에 리모델링을 마치며 축구 전용구장으로 거듭난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의 첫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알라베스의 루카스 페레스. 레반테는 전반 34분 알라베스 수비수 에드가 멘데스의 퇴장으로 수적우위를 점했고, 51분 모랄레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역전을 노렸으나, 더이상 골은 나오지 않으며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이번시즌 좀처럼 강등권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10라운드
레반테 1:1 엘체
선수단 몸값이 가장 낮다는 엘체와의 홈경기에서도 1대1로 비기며 이번시즌 강등권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12분만에 멜레로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64분 모렌테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에 그친다.
1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레반테
바야돌리드 원정서도 비기며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다. 바야돌리드는 최근 상승세인 마르코스 안드레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레반테의 다니 고메스가 얻어낸 pk를 캄파냐가 성공시키며 1대1로 비겼다. 레반테는 이로써 약팀과의 연이은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강등권 탈출을 못하고 있다.
12라운드
레반테 3:0 헤타페
레반테는 2명 퇴장당한 상대에게 승리를 거두며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을 탈출한다. 경기는 사실상 6분만에 결정되었다. 레반테 로헤르가 선제골을 넣은 후 곧바로 상대 수비수 체마가 톼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기세를 탄 레반테는 2골을 더 성공시켰고 상대팀은 76분 수비수 제네까지 퇴장당하며 자멸하고 만다. 5분만에 선제골로 팀의 승리를 이끈 로헤르 마르티는 그간 보여주지 못한 경기력을 모두 쏟아부은 경기라고 말했으며 늘 이런 경기를 하겠다고 기뻐했다. 또한 다니 고메스, 데 푸르토스 같은 신예선수의 득점도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레반테는 무려 139일만에 클린시트 승리를 기록했는데 재밌는 점은 139일전 그 마지막 승리의 상대도 헤타페다.
13라운드
바르셀로나 1:0 레반테
바르셀로나 원정서 패하며 무패 종료와 동시에 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진다. 이 경기는 아이토르의 선방쇼로 진행이 되었는데, 아이토르가 MOM으로 선정이 되었다.
국왕컵에서 현재 레스콧을 영입하며 어그로를 끈 라싱 무르시아를 만났다. 하지만 출전하기로 한 레스콧은 아직 정식 계약 상태가 아니었고, 0대5로 대승한다.
14라운드
레반테 2:1 레알 소시에다드
레반테는 소시에다드에게 선제실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데 푸르토스의 역전골로 2대1로 이긴다. 파코 로페스 감독은 팬들이 경기장에 없어서 아쉽다며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참고로, 이 경긴는 파코 로페스의 100번째 경기이다.
15라운드
우에스카 1:1 레반테
유독 무승부가 많은 두 팀의 경기는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한다. 경기는 원정팀 레반테가 유리하게 이끌었으나, 우에스카의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16라운드
레반테 4:3 레알 베티스
강한 공격-약한 수비를 가진 양팀의 경기는 자신들의 면모를 100% 보여주며 끝났다. 두 팀은 이날 경기에서 무려 7골을 주고받았다. 레반테는 이날 경기를 이겼다. 모랄레스가 2분 사이에 2골을 성공시킨 가운데 로헤르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1골차까지 따라온 베티스의 추격을 이겨냈다.레반테 공격수 로헤르 마르티가 성공시킨 골은 레반테의 프리메라리가 통산 600호골이다. 참고로 로헤르-모랄레스는 이번시즌 11골을 합작했는데 이는 팀득점의 55%이다.
레반테의 모랄레스는 베티스전 멀티골을 통해 팀 통산 5번째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팀 통산 6번째 멀티골을 터뜨렸는데 아스는 그가 유효슈팅 11번에 6골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레반테는 모랄레스는 물론 그의 파트너 로헤르까지 득점을 터뜨리며 승리 이상의 기쁨을 누렸다.
17라운드
비야레알 2:1 레반테
레반테는 비야레알 원정서 이번시즌도 지난시즌과 똑같이 2대1 스코어로 패하며 확실한 잔류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18라운드
레반테 2:1 에이바르
코만도 모랄레스의 골에 힘입어 레반테는 에이바르에 2대1 역전승을 거둔다. 레반테는 65분 멜레로, 75분 모랄레스의 골로 뒷심 발휘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둔다.
스페인의 잡지 아스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모랄레스에 대해서 '그의 재계약은 당연하다' 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의 재계약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뭔가 충돌이 보인다고 예상했다.
19라운드
카디스 2:2 레반테
카디스 원정서 전반 30분만에 4골을 주고받으며 2대2로 비겼다. 레반테 공격수 로헤르는 혼자 동점-역전골을 성공시켰으나, 카디스의 칼리에게 곧바로 실점하며 비긴다.
20라운드
레반테 2:2 레알 바야돌리드
레반테는 홈에서 바야돌리드와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다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기를 통해 모랄레스는 최다 출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2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1:2 레반테
3년 연속으로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아내었다. 경기후 파코 로페스는 인터뷰에서 적지에서 주눅들지 않고 레반테의 방식으로 승리를 거두었다면서 마드리드 적지에서 거둔 승리를 기억속에 소중하 간직해야한다고 말했다.
국왕컵 8강서 지역 라이벌 비야레알을 상대로 로헤르가 결승골을 터ㄸ리며 4강에 안착한다. 이날 경기에서 연장후반까지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승부차기가 유력했으나, 로헤르가 모든것을 바꾸어 놓았다.
레반테가 모랄레스와 2년 연장한 2023년 6월까지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는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이곳은 나의 집이다. 꿈은 계속될 것이다. 특히 이번시즌은 코파 4강 진출을 통해 우승에도 가까워진 상태" 라고도 말했다.
22라운드
레반테 2:2 그라나다
며칠전 재계약을 체결한 모랄레스가 2골을 터뜨렸으나, 뼈아픈 극장골을 맞고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레반테 감독 파코 로페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후반전 1골만 터진 상황에서 주심의 추가시간이 너무 길었다면서 이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다. 참고로 이날경기 마지막 골이었던 그라나다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의 골은 후반 92분에 터졌다.
레반테는 빌바오와의 국왕컵 4강 원정전서 1대1로 비기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레반테의 멜레로가 부상을 당했는데 레반테는 공식 발표를 통해 그는 최대 3경기 출전이 불가할것이라고 말했다.
23라운드
레반테 0:1 오사수나
레반테는 후반기에 이긴 유일한 경기가 레알 원정에다가, 레알 원정을 잡고 홈에서 그라나다와 오사수나랑 비기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당황한 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이 어이없는 상황에 대해서 이길숙=도 있었지만 패했다고 하면서 모랄레스의 pk실축을 운이 따라주지 않았으며 이제 다음경기인 아틀레티코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레반테의 우측 풀백 호르헤 미라몬이 레반테와 1년 연장한 2022년 6월까지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지난 2019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우에스카에서 레반테로 합류한 미라몬은 파코 로페스 감독의 주요 전력으로 활동중이다.
2라운드
레반테 1:1 아틀레티코
레반테는 홈에서 아틀레티코와 1대1로 비겼다. 이 경기 무승부로 다시 무승레이스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4라운드
아틀레티코 0:2 레반테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레반테가 아틀레티코를 원정에서 잡았다. 레반테는 3번의 슛으로 2골을 넣는 결정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 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선수들은 기계가 아니라며 빡센 일정에 불만을 드러냈으나, 보란듯이 아틀레티코 원정을 잡고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다. 레반테의 다니 카르다네스 골키퍼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원정에서 무실점 경ㄱ기를 펼쳤는데 옵타에 의하면 이 수치는 03/04시즌 이후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한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레반테는 카르다네스 덕분에 아틀레티코 상대로 상대로 승점을 4점이나 땄고, 특히 아틀레티코 원정을 이기며 자연적인 이치를 거스르기까지 했다.
25라운드
레반테 1:1 빌바오
또다시 아틀레티코 원정을 잡고 홈에서 빌바오랑 비기는 짓을 하며 상위권 추격에 다시 실패한다.

3. 선수 명단




[1]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중 이적자금 지출로 들여온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고, 거의 자유 계약,임대였다. 그나마 좀 많은 돈을 들였다는 미겔 파야르도가 헤타페에서 3억원 정도로 영입한 건데, 같은 리그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주급이 얼마였지?[2] 공격수 후안루가 “우리 팀 25명의 몸값을 다 더해봐야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의 선수 한 명 연봉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무명, 싼 선수들로 이루어졌다 선수 연봉 총액이 약 317억 원으로 레알 마드리드 연봉(약 7540억 원)의 약 24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3] 평균 연령이 31.45세다. 골키퍼를 제외하면 끝물 커리어 수준, 골키퍼 구스타포 무누아(33) 수비수 나노(32), 풀백 후안프란(35),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파리노스(33), 윙어 발도(30), 풀백 하비 벤타(36) 주장 센터백 바예스테로스 (36) 스트라이커 후안루(31) 아란다(30) 루벤 수아레스(32) 참고로 클럽 회장인 키코 카탈란의 나이가 34세다.[4] 이런 그들의 상황을 가장 잘 압축시켜주고 그들을 대표하던 말이 '가난하고 못생긴 쓰레기 우리는 레반테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경기 전 '사람들은 내가 잘 생기고 축구 잘하고 부자라서 시기하고 욕한다'고 자뻑하자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때 레반테 팬들이 이렇게 적힌 포스터를 붙여넣었다. 그리고 마드리드를 상대로 기적의 1-0 시즌 첫승을 거뒀다.[5] '오늘로 9라운드 끝났는데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가 1위겠지'하며 프리메라 리가 검색했다가 레반테라는 듣보잡(한국 해축빠들에게) 팀이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이게 이변이지[6] 이 소시에다드전이 명경기 중 하나인데, 0-1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극적으로 2골을 몰아넣으며 역전 성공, 그런데 후반전 막바지에 동점골 허용, 근데 그걸 또 버저 비터로 다시 역전... 뭐니 이분들[7] 비록 DTD이론이 실현되고 강등 걱정하며 잔류하기 위해 애를 쓰는 강등권 팀이 시즌 10경기 동안 26승점 1위를 차지했으니 잔류는 거의 90%확정되었다.[8] 축구계에 If이론은 없지만 그들이 딱 1승만 더했으면 승점 1점차로 5위였던 ATM을 제칠 수 있었으며, 4위인 말라가와는 승점 동률이다. 그리고 상대전적이 앞서 있기 때문에 말라가도 추월, 결국 4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었다.[9] 그리고 그들의 지역 라이벌 중 하나였던 비야레알은 18위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올레![10] 이때 10위 헤타페를 시작으로 15위 그라나다 사이의 중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했다 승점 47,46,45,44,43,42 순.[11] 개인적으로 그때 1위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 말라가의 윌리 카바예로가 각각 1,2위였다는 점에 레반테의 순위가 10위보다 높았다면 나바스가 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12] 레반테는 레알에게 금을 줬지만 레알은 레반테에게 똥을 줬다고 본다.